삼성의 최신 노트북 모델인 갤럭시 북5 프로 360이 출시되며,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핵심적인 특징과 첫 인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삼성의 최신 모델인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의 최신작, 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새로운 프로세서 도입으로 배터리 효율과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특히 휴대성과 전성비를 동시에 확보한 점이 눈에 띕니다.
이와 같은 코어 구성은 루나레이크가 기존보다 효율성을 더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루나레이크 프로세서는 긱벤치 6 테스트에서 싱글코어 성능이 전작보다 약 14% 향상되었고, 시네벤치에서도 싱글 성능이 21% 증가했습니다. 다만, 멀티코어 성능은 약간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작업 환경에 따라 성능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능 차이는 AI와 기본 작업에서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성비와 빠른 반응이 중요한 사용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인텔 아크 그래픽을 내장하여, 그래픽 성능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간단한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 재생에서 성능이 향상되어 내장 그래픽임에도 기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발열 관리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키보드 상단의 발열이 이전 모델 대비 1~2도 가량 줄어들어 장시간 사용 시 불편함이 적어졌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루나레이크의 전성비 덕분에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긱벤치와 시네벤치를 연속으로 테스트한 후 배터리를 확인한 결과, 전작 메테오 레이크는 18%의 배터리 잔량을 기록했으나, 루나레이크는 40% 잔량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4K 연속 재생 시에도 약 10시간 45분을 기록하며 기존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스피커와 터치패드 등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개선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내부에서도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팬의 제조사가 달라지며 쿨링 성능이 개선되었고, 스피커의 위치와 모듈 구성도 변경되어 소리가 더 입체적으로 들립니다. 또한, 루나레이크 프로세서의 특징 중 하나로 램이 CPU 내에 내장되어 이전 모델과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특히 전성비가 중요한 사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모델입니다. 배터리 타임과 발열 관리가 개선되어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유리하며, 내장 그래픽의 향상으로 간단한 게임과 고화질 영상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멀티코어 성능이 전작 대비 약간 낮아져, 고사양 작업이 필수적인 사용자라면 추가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AI 성능, 그래픽 성능, 전성비에서 전작을 압도하며, 기존 울트라북과 비교해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자랑하는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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